“노동청에 신고하려면 뭘 준비해야 하나요?” 2025년 현재, 근로계약서, 출근기록, 급여지급 내역은 근로자의 권리를 입증하는 핵심 증거 자료입니다.
1. 근로계약서 작성은 법적 의무
「근로기준법 제17조」에 따라, 사용자는 근로자와의 계약 시 임금, 근무시간, 휴일, 휴가, 계약기간 등 핵심 조건을 서면으로 명시해야 합니다.
계약서는 첫 출근 전 또는 첫날까지 작성해야 하며, 근로자와 사용자 각각 1부씩 보관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2. 출근기록은 실제 근로를 증명
- ✅ 타임카드, 전자출근기, 근무앱 캡처
- ✅ CCTV, 문자, 카카오톡, 지시메시지
- ✅ 출근부, 수기 기록도 인정 가능
📌 출퇴근 시간, 근무일수를 증명하는 핵심 자료로 임금체불, 주휴수당, 연장근로수당 산정 시 필수입니다.
3. 급여 지급 내역은 ‘입증 수단’
실제로 입금된 통장 거래내역, 급여명세서, 현금영수증 등이 임금 지급 여부를 확인하는 공식 기록입니다.
2021년부터는 급여명세서 교부가 의무화되어, 항목별로 지급내역을 명확히 확인할 수 있어야 합니다.
4. 노동청 진정 시 ‘3종 세트’ 준비 필수
임금체불, 부당해고, 주휴수당 미지급 등으로 노동청에 진정을 접수할 경우, 가장 중요한 자료는 다음 3가지입니다:
- ① 근로계약서 사본
- ② 출근기록 또는 근무지시 내역
- ③ 급여 지급 내역 (통장 또는 명세서)
📌 이들 자료가 확보되면, 진정 처리 속도와 결과가 매우 유리해집니다.
5. 자주 묻는 질문 (FAQ)
- Q. 계약서를 안 썼는데 근무했어요. 신고 가능할까요?
A. 가능합니다. 실제 근무 기록(출근 내역, 업무지시 등)으로 입증이 가능합니다. - Q. 명세서를 안 주는 회사는 불법인가요?
A. 네. 2021년부터 급여명세서 교부는 의무입니다. 과태료 처분 대상입니다. - Q. 출근앱이 없어도 수당 받을 수 있나요?
A. 가능합니다. 문자, 카톡, 지시녹음 등 실근무 증거가 인정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