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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근로계약서·출근기록·급여내역 보관의 중요성

by 인사담당자 멍뭉이 2025. 6. 2.

 

 

“노동청에 신고하려면 뭘 준비해야 하나요?” 2025년 현재, 근로계약서, 출근기록, 급여지급 내역근로자의 권리를 입증하는 핵심 증거 자료입니다.

1. 근로계약서 작성은 법적 의무

「근로기준법 제17조」에 따라, 사용자는 근로자와의 계약 시 임금, 근무시간, 휴일, 휴가, 계약기간 등 핵심 조건을 서면으로 명시해야 합니다.

계약서는 첫 출근 전 또는 첫날까지 작성해야 하며, 근로자와 사용자 각각 1부씩 보관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2. 출근기록은 실제 근로를 증명

  • ✅ 타임카드, 전자출근기, 근무앱 캡처
  • ✅ CCTV, 문자, 카카오톡, 지시메시지
  • ✅ 출근부, 수기 기록도 인정 가능

📌 출퇴근 시간, 근무일수를 증명하는 핵심 자료로 임금체불, 주휴수당, 연장근로수당 산정 시 필수입니다.

3. 급여 지급 내역은 ‘입증 수단’

실제로 입금된 통장 거래내역, 급여명세서, 현금영수증 등이 임금 지급 여부를 확인하는 공식 기록입니다.

2021년부터는 급여명세서 교부가 의무화되어, 항목별로 지급내역을 명확히 확인할 수 있어야 합니다.

4. 노동청 진정 시 ‘3종 세트’ 준비 필수

임금체불, 부당해고, 주휴수당 미지급 등으로 노동청에 진정을 접수할 경우, 가장 중요한 자료는 다음 3가지입니다:

  1. ① 근로계약서 사본
  2. ② 출근기록 또는 근무지시 내역
  3. ③ 급여 지급 내역 (통장 또는 명세서)

📌 이들 자료가 확보되면, 진정 처리 속도와 결과가 매우 유리해집니다.

5. 자주 묻는 질문 (FAQ)

  • Q. 계약서를 안 썼는데 근무했어요. 신고 가능할까요?
    A. 가능합니다. 실제 근무 기록(출근 내역, 업무지시 등)으로 입증이 가능합니다.
  • Q. 명세서를 안 주는 회사는 불법인가요?
    A. 네. 2021년부터 급여명세서 교부는 의무입니다. 과태료 처분 대상입니다.
  • Q. 출근앱이 없어도 수당 받을 수 있나요?
    A. 가능합니다. 문자, 카톡, 지시녹음 등 실근무 증거가 인정될 수 있습니다.

마무리: 계약서와 출근·급여 기록은 단순한 서류가 아닌 법적 방패입니다. 2025년 현재, 노동청 조사에서 근로자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핵심 증거이며, 모든 근로자는 이를 개인적으로 안전하게 보관해야 합니다. 체불, 해고, 수당 미지급 문제가 생기기 전부터 철저한 준비와 기록이 가장 강력한 대응 수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