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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시간제 근로자 계약서 작성법 총정리

by 인사담당자 멍뭉이 2025. 4. 29.

 

 

시간제 근로자도 정규직처럼 보호받습니다. 정확한 계약서 작성으로 법적 리스크를 막아야 합니다!

1. 시간제 근로자란?

시간제 근로자는 1주 근로시간이 통상적인 근로자의 근로시간보다 짧은 형태로 일하는 근로자를 의미합니다. 주로 주 15시간 이상 30시간 이하 근무하는 경우를 시간제 근로로 간주하며, 2025년 현재 근로기준법 및 고용보험법 적용 범위에 포함되어 법적 보호를 받습니다.

2. 왜 시간제 근로자 계약서가 중요할까?

시간제 근로자도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이므로, 사용자는 반드시 근로계약서 작성 및 교부 의무를 이행해야 합니다. 서면 계약 없이 구두로 계약하면, 추후 근로조건 다툼 시 사업주가 불리해질 수 있으며, 최대 500만 원 이하 과태료 대상이 됩니다.

3. 시간제 근로자 계약서 필수 기재사항

다음 항목은 시간제 근로계약서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합니다:

  • ① 근로 시작일 및 종료일 (기간제 여부 포함)
  • ② 근로장소 및 수행업무
  • ③ 소정근로시간, 휴게시간
  • ④ 임금 (기본급, 수당, 지급일 및 방법)
  • ⑤ 주휴일 및 유급휴일 명시
  • ⑥ 4대 보험 가입 여부
  • ⑦ 연차휴가 발생 조건 및 사용 방법
  • ⑧ 계약 갱신 여부(기간제 근로자인 경우)

특히 소정근로시간(예: 주 20시간 근무)과 주휴수당 지급 기준을 명확히 기재해야 분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4. 시간제 근로자 계약서 작성 시 주의사항

  • 근로시간, 휴게시간 명확히 구분 (업무시간과 쉬는시간을 명시)
  • 주휴수당 지급 기준 반영 (주 15시간 이상 근로 시 필수 지급)
  • 연차휴가 비례 부여 규정 명시 (1년 미만 근속자도 발생)
  • 임시직/알바라도 정식 근로자 보호 대상임을 명심

⚠️ "단시간이라 계약서 없이도 된다"는 오해는 절대 금물입니다.

5. 위반 시 사업주 책임

시간제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거나, 기재사항을 누락한 경우, 사업주는 다음과 같은 법적 책임을 집니다:

  • 근로기준법 위반에 따른 과태료 부과 (최대 500만 원)
  • 임금 체불 및 주휴수당 미지급 소송 위험
  • 부당해고 소송 시 근로조건 입증 실패

즉, 초기 계약서 작성부터 정확하고 꼼꼼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6. 시간제 근로계약서 작성 예시 (필수 항목 포함)

[근로계약서 예시 일부]

  • 근무일: 매주 월, 수, 금
  • 근로시간: 10:00 ~ 14:00 (1일 4시간)
  • 소정근로시간: 주 12시간
  • 임금: 시급 10,200원 / 매월 10일 지급
  • 휴게시간: 없음 (4시간 미만 근무)
  • 4대 보험: 적용 대상 아님 (주 15시간 미만)
  • 연차휴가: 근로기간 비례 부여

※ 본 예시는 이해를 돕기 위한 요약이며, 실제 계약서에는 모든 법적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7. 자주 묻는 질문 (FAQ)

  • Q1. 주 10시간 근로자도 근로계약서가 필요한가요?
    A. 네. 근로시간과 상관없이 모든 근로자에게 계약서 작성 및 교부 의무가 있습니다.
  • Q2. 시간제 근로자도 주휴수당 받을 수 있나요?
    A. 주 15시간 이상 근로하면 주휴수당 지급 대상입니다.
  • Q3. 계약기간 없이 단기 알바를 쓰고 싶은데 가능한가요?
    A. 가능합니다. 단, 계약서에 "근로계약 기간: ○○까지"를 명확히 적어야 합니다.

마무리: 시간제 근로자라고 해서 계약서를 대충 작성하거나 생략하는 일은 절대 금물입니다. 2025년 현재, 근로기준법은 모든 근로자에게 동일한 기본권 보호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계약서를 통해 근로자 권리도 지키고, 사업장 리스크도 미리 예방하세요!